제8대 완주군의회 개원 이후 7월에만 의정연수를 2회 실시했고,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 찬 의원들의 욕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고자 이날 3번째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을 초빙해 다가오는 1차 정례회 대비 예산·결산 심사 기법과 행정사무 감사·조사기법 및 조례입법 심사 등의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기법 습득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의정연수에서는 완주군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완주군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는 의정활동 중 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처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함이다.
최등원 의장은 “바쁘신 일정을 뒤로하고 의정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급진적으로 변화하는 지방행정에 대비하고, 진정한 자치시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학습하는 8대 완주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