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웅면 장학회는 지난 18일 장학금 심사회의를 개최해 한윤호(삼육대학교 3학년), 이정희(신안대학교 2학년), 이다윤(전주기전대학교 1학년) 학생 3명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웅면 장학회는 1978년 50여 명의 회원으로 발족해 현재까지 40년 동안 158명의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3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홍상의 회장은 “지역 우수인재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및 각종 장학사업 등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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