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마을작은도서관은 8월 10일과 17일, 24일 총 3회 걸쳐 가족이 참여하는 한들한들 밤 마실 이라는 타이틀로 북뮤지션 제갈인천과 뮤지컬가수 이지은이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영화 ‘써니’와 ‘피노키오 모험’과 같은 어린이 영화 등 다양한 영화보기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상시에도 많은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 운영분만 아니라 다양한 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아동의 돌봄의 장소로, 열성적인 성인반 독서회의 모임장소로 자신만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하는 미술관 같은 공간으로 변신해 지역주민 문화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는 평가다.
함길권 김제시 새마을 작은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작은 도서관이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 가까이에서 양질의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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