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곤소곤 백제캠핑은 익산시 역사문화도시조성을 위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문화재과가 주최하고 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시민참여형 캠핑이며, 태풍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전 접수한 신청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소곤소곤 백제캠핑은 입점리고분 전시관과 산림문화체험관 스토리텔링, 백제문화퍼포먼스, 금강 소원배 띄우기,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백제의 익산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익산시가 가지고 있는 세계백제문화유산을 가족들과 함께하는 캠핑을 통해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소곤소곤 백제캠핑은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역사로 소통하고 문화로 하나 되는, 지역 고유의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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