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 전북금연지원센터 교직원, 금연에 성공한 현대자동차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금연에 성공한 직원 6명에게 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20년 이상의 장기간 흡연경력을 가진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4박 5일 동안 합숙형 금연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협약을 맺고 직원들이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축하기념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2018년 2차 전문치료형 금연캠프(2018년 2월 19~23일) 수료자 6명으로, 캠프 시작부터 지금까지 6명 모두 꾸준하게 금연을 유지했다.
1차 금연캠프 이후에도 지금까지 직원 25명이 금연캠프에 참가했으며, 모든 참가자가 현재 100% 금연을 유지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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