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과학원 우수농식품자원 개발 업무협약
부안군·농업과학원 우수농식품자원 개발 업무협약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8.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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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부장 한귀정)는 23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부안군 우수 농식품 자원의 부가가치 향상과 개발 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부안군과 농식품자원부가 상호 협력해 부안의 농식품자원 부가가치향상 기술개발과 정보교류 및 개발기술의 현장적용 촉진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업무협약과 함께 부안군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는 오는 2023년 부안군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비해 부안특화작목인 참뽕 농식품산업 분야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하남선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의 우수한 농식품 전문가의 컨설팅과 고부가가치 식품연구·개발 및 기술적용은 부안의 소규모 가공업체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2023년 세계잼버리에 맞춰 부안군 가공제품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마케팅 분야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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