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단체 회원 100여 명은 이날 새벽 5시부터 오수천 제방 4km구간 코스모스 50만주와 국도 13호선 5km 구간에 코스모스 5만주 및 메리골드 1만주를 구슬땀을 흘리며 식재했다.
특히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식재 및 잡초 제거작업에 참가한 회원들은 지역의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으며 부녀회에서 제공한 먹거리는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꽃길조성을 주관한 최용래 번영회장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사면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양 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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