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및 학무위원, 이용규 총동창회장, 전임 총장, 졸업생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24명을 비롯해 석사 332명, 학사 1천96명 등 총 1천55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남호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과오에 대한 인정과 타인에 대한 존중, 경청과 소통 등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남호 총장은 “동료를 오래 사귈수록 더욱 존중해야 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상대방 말을 경청하며 따뜻하게 소통하며 솔선해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 또 도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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