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은 경력단절여성으로 군산시양성평등사업 일환의 일자리 창출 추진으로 육성됐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안교협은 6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말을 이용, 총 53시간 교육학 기본과 안전 일반과목 등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학습, 시험을 거쳐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
이들은 협회의 ‘추수 지도(追隨指導)와 심화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군산 지역의 안전교육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고병석 회장은 “사상 유례없는 무더위에도 끝까지 열정을 보여 어려운 실습과정 등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강생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교육을 중요시하는 풍토로 안전 민감증 시대를 열어가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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