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시도지사간담회 ‘솔릭’으로 연기
대통령-시도지사간담회 ‘솔릭’으로 연기
  • 청와대=소인섭 기자
  • 승인 2018.08.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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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있을 예정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가 북상중인 태풍으로 연기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라 대통령 주재 간담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며 “지역의 재난대응 책임자인 시도지사들이 태풍에 적극 대비해야 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기된 시·도지사 간담회는 협의를 거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재추진할 방침이다. 

 한 차례 연기된 시·도지사 간담회는 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으로, 6·13 지방선거로 당선된 시·도지사가 처음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7개 시도의 광역단체장이 각 지역의 일자리 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중앙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해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었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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