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90분동안 열리는 토론회에는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하태경, 정운천, 김영환, 손학규, 이준석, 권은희 후보(기호순) 6명이 참여한다.
바른미래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주제는 바른미래당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수집한 의제로, 당 쇄신방안과 전북 현안 해결책 등이다.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방송은 23일 0시 30분부터 2시까지 90분간 전주M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 전주MBC는 본 방송으로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인터넷(http://www.jmbc.co.kr)과 모바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다음달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무선전화번호가 등록된 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K-voting)를 실시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는 바른미래당 지지층 및 무당층 등 총 2천명을 대상으로 국민여론조사를, 31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온라인투표(K-voting) 미참여 당원, 유선전화번호 등록 당원을 대상으로 ARS투표를 실시한다. 청년위원장 선거는 청년당원 대상으로 찬반투표로 진행한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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