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자 부부는 2014년 부안으로 귀임하여 3대에 걸쳐 100여년의 가업을 이어오며 조경수, 야생화 재배를 하고 있으며, 더불어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 및 산림체험 학습인증을 받은 스마트 농촌체험학습장 “벗님넷”을 운영하고, 청소년수련활동인증, 농촌 교육농장, 농촌융복합산업인증 등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돈이 되는 임업에 종사하며 6차 산업을 실현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규순 본부장은 “우리가 지도하는 생산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과 혜택을 드리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우수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득향상 모델을 제시하여 임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 산림분야에 새로운 청·장년시장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산주·임업인 및 예비귀산촌인들을 만나 맞춤형 컨설팅을 하겠다 .”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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