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한 자금은 폭염과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관수장비 지원, 농작물 생육촉진제 지원, 방제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양수기 23대도 추가 지원하는 등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혼신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 익산시지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가축 폐사 및 농작물 고사 등 농업인들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어 그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긴급 편성한 무이자자금을 관내 농협·축협에 지원해 폭염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오석원 익산시지부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익산지역 농업인의 피해도 심각해 이번에 지원한 무이자자금과 양수기 등을 활용해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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