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친환경 여행 캠페인 합동 운영
한국환경공단 친환경 여행 캠페인 합동 운영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8.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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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강동규)는 새만금지방환경청과 변산반도국립공원이 함께하는 환경관서 합동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휴가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격포에 위치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여행 캠페인은 친환경생활 실천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통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새만금 지방환경청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와 변산반도국립 공원사무소,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함께 했다.

격포 탐방안내소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친환경 여행 캠페인은 환경교육 교구를 이용한 기후변화 체험 교육, 에코컵만들기, 부채만들기, 개운죽 화분 만들기, 생생한 기린 농구대 분리배출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무료로 진행했다.

또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리플렛 배포 및 순환자원정보센터 안내, 물관리 일원화 홍보, 에코 운전 습관 길들이기 홍보 등 친환경적 여행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피서지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강동규지사장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진행한 금번 행사를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면서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실천방법을 배우는 친환경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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