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대 관광지는 5월에 호박과 수세미, 여주, 조롱박, 단호박 등 총 5종의 식물을 식재하여 50m에 이르는 경관터널을 만들었다.
올해 기록적은 폭염과 가뭄속에서도 꿋꿋이 자라 알알이 열매를 맺어 어린아이들에겐 생태학습이 가능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향수를 불러오고 있다.
사선대 관광지 관계자는 “사선대 관관지는 사계절 내내 많은 볼거리와 포토존을 만들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추억을 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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