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에는 전주임마누엘 청소년쉼터, 전주 명주골학교, 군산꽃동산쉼터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원광대학교 병원 투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의료직을 체험해 보며 진로 탐색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
이날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여러 의료직군을 체험 해 보며 자신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료 직업군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희 전북금연지원센터 교수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대상자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 나아가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겨 금연에 대한 동기를 키우고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금연에 도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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