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둔산영어도서관, 이병률 시인 초청 강연
완주 둔산영어도서관, 이병률 시인 초청 강연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8.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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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군립 둔산영어도서관에 이병률 시인이 찾아온다.

 10일 둔산영어도서관은 2018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프로그램 ‘결코 詩詩하지 않은 詩 인문학 여행’에 이병률 시인을 초청해 ‘시의 힘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 시인의 강연은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1시에 이뤄질 예정으로 시의 힘과 심(詩心)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시와 가까워지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시인은 시집 ‘바람의 사생활’, ‘찬란’, ‘바다는 잘 있습니다’ 산문집에는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다수 출간했다.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완주군은 함께 읽기 프로그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부터‘결코 詩詩하지 않은 詩 인문학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취지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쉬운 인문학, 재미있는 인문학, 일상 속의 인문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3-290-22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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