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은 꽃씨를 파종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소하천주변으로 예초 및 성토작업 등 기본 작업을 실시한 후 이날 꽃씨 10kg를 파종했다.
이환기 신덕면장은 “오랜 가뭄과 지속적 고온으로 따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을 명품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전후가 개화시기인 만큼 면민들 및 귀성객, 관광객들이 산지가 수려하고 자연경관이 좋은 신덕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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