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전북도민일보 방문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전북도민일보 방문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8.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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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지 전북 부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아름다운 비경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된 것에 영광스러운 마음입니다.”

 전북도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임환)가 지난달 28일 주최한‘제29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미스변산 진 등 본상 수상자들은 8일 본사를 방문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지난 7월 28일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는 미스변산 진 문혜진(22), 미스변산 선 문희선(22), 미스변산 미 김미연(21), 박지현(21) 양이 차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미스변산 전북도민일보 이수민(21), 미스변산 더마버드화장품 이유경(19), 미스변산 제일건설 이현경(22), 미스변산 부안참뽕 채상희(25) 양도 본상의 영광을 누렸다.

 미스변산 진 문혜진 양은 “본격적으로 사회인이 되기에 앞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고생했던 동료들을 만나 무엇보다 얻는 것이 많았다”며, “대회를 마치고 꿈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었고, 앞으로 관광객들이 부안과 변산을 더 많이 알고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환 대표이사 사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변산 선발대회’의 경우 수려한 경관이 돋보이는 변산반도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라며, “대회 기간 중에 무더위로 고생이 많았을텐데, 이제 미스변산의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사회에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9회 미스변산 선발대회’본상 입상자 8명은 이날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위촉식에서 “산, 들, 바다가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빼어난 관광 명품도시 부안군에서 오는 2023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린다”며, “풍부한 관광 자원의 부안 홍보를 맡아줄 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안군의회를 방문한 부안 관광홍보대사들은 이한수 군의장으로부터 미스변산 입상의 축하를 받고,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부안을 전국에 알리고 부안 지역 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8명의 미스변산 입상자들은 지역 대표 축제 및 행사, 농·특산품 판매 및 관광 박람회 홍보 활동에 나선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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