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의면접은 고교와 대학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공교육 활성화를 비롯 우수 인재 발굴과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내 각급 고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50여명은 전공교수와 교수위촉입학사정관, 전임 입학사정관 등 3인 1조로 구성된 면접위원들과 함께 약 15분 동안 1대 1 실전 면접을 진행했다.
여종문 입학본부장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 대한 수험생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 시켜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고교생 초청 모의면접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교육 수요자들에게 좀 더 자신감 있는 진로선택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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