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大도약을 견인하는 민주당 전북도당
전북 大도약을 견인하는 민주당 전북도당
  • 안호영
  • 승인 2018.08.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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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지면을 통해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과정은 좋은 선례가 될 것 같다. 상호비방과 인신공격이 전혀 없는 클린 선거가 펼쳐졌고 도민을 위해 일하는 정당이 되겠다는 구체적인 의지의 표현으로 참신한 공약을 제시하면서 정책대결을 벌였기 때문이다. 당락은 갈렸지만, 민주당과 전라북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서로 같기에 10명의 민주당 지역위원장들은 변함없이 힘을 합쳐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다.

 또 이번 선거는 상식이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확인시켰다. 도민과 권리당원의 민심은 전북이 처한 위기를 타개하고 대도약을 견인하는 힘 있는 전북도당을 만들라는 것이었다. 결국, 현역 국회의원이 그 역할을 가장 잘할 것이라고 기대해 주셨기에 당선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실제 현대조선소 군산공장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군산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여기에 도내 제조업체들의 잇따른 폐업과 남원 서남대 폐교까지 겹치면서 많은 도민들이 좌절하고 있다. 그러나 좌절하지 말고 이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모아야 한다.

 마침 우리 앞에 놓인 정치적인 환경이 긍정적이다. 전북도민이 압도적으로 지지해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국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 또 전북출신 수도권 민주당 국회의원 18명을 포함해 전북이 고향인 범 전북 국회의원이 모두 31명이나 국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정읍출신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익산출신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한 전북출신 인물들이 중앙정부와 청와대에도 다수 포진해 있다. 전북의 중진 이춘석 국회의원이 내년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되었고, 올해 이수혁 국회의원(정읍·고창)이 여당 예결위원으로 배정되어 전북지역 예산확보도 낙관적인 상황이다.

 이 천금 같은 기회를 활용해서 전북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 전북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중앙당에 제안하고,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고 다루는 동료국회의원들을 만나 협조를 구하면서 설득할 것이다. 또 중앙정부의 장관과 차관들을 수시로 만나 소통하면서 전북발전을 위한 예산을 관철할 각오다.

 도당 위원장이 되면 꼭 하려던 것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동행하는 전북도당을 만드는 일이었다. 국회의원이 되기 이전에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을 통해서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고 있다. 민생, 민주, 공정, 통일이라는 민주당의 가치를 확장하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친구들을 더욱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당 내부의 혁신도 필요하다. 민주당 63년의 역사 속에서 전북도당은 언제나 주역이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부끄러운 면도 있다. 선거 때만 당원 수가 급증했다가 선거가 끝나면 줄어들기를 반복했고 무소속이나 타당 후보를 돕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제 이런 모습은 사라져야 한다. 정체성이 바로 서고 뿌리가 튼튼한 민주당이 돼야 정책대안을 만드는 능력도 갖출 수 있고 전북도민에게 믿음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도민과 당원의 가슴에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 각오다. 전북 대도약을 견인하는 힘 있는 민주당 전북도당을 만들어 도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 민주당 전북도당에 도민들의 많은 성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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