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해상표류자 신고접수 8분만에 구조
부안해경 해상표류자 신고접수 8분만에 구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8.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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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6일 저녁 부안군 상록해수욕장에서 해상표류자 A씨(63·강릉 거주)를 구조했다.

 부안해경은 부안군 상록해수욕장 등대 앞 해상에서 남성 1명이 떠밀려 가고 있으며 일행이 튜브를 타고 구조하러 따라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경비함정·구조대 구조보트·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신고 접수 8분만인 26분경 안전하게 구조하여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을 하면서 파도에 떠밀리는 수난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물놀이를 할 땐 구명조끼와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반드시 수영경계선 안쪽에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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