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농협, 폭염 음료·아리스크림 나눔 무더위쉼터 운영
금마농협, 폭염 음료·아리스크림 나눔 무더위쉼터 운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8.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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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농업인과 고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쉼터에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이 시원하게 휴식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무더위 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아이스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시원한 생수를 지원하는 등 지역민들이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낙진 금마농협조합장은 “금마지역에서 쉴 곳이 마땅치 않은 노인분들과 농협을 찾은 고객들에게 무더위에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라도 갖고자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것이 이렇게 큰 격려와 호응을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하며,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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