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과 신사 1동은 지난 200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도시 청소년들의 농촌 문화체험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자매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교류 행사는 임실N치즈축제 참가 및 농산물 판매와 상호 정보교환, 지역 홍보를 통해 상생 발전을 모색했으며 양 자치단체 도시 간 깊은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임실군의 대표적인 체험 관광지인 필봉문화촌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도·농간 공동체 형성과 농촌을 바로 알렸다.
홍지경 성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협력을 유지하고 단순 교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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