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이미경 작가의‘Pine Grove展’ 개최
동양화가 이미경 작가의‘Pine Grove展’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8.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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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화가 首定 이미경 작가의‘Pine Grove展’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전주교동아트미술관(관장 김완순)에서 열린다.

 이미경 작가는 전주 출신으로 동양화를 전공한 재원이며, 활동 무대는 서울 지역이다. 따라서 개인전과 그룹전시회도 주로 서울지역 미술관에서 이뤄졌다.

 2014 The K gallery‘여름날의 대화展’, 2015 경인미술관‘감성채색 3인展’, 2016 가나아트스페이스‘和而不同 展’, 2016년 갤러리H‘달빛所與 展’등에서 전시됐다.

 이 작가의 작품세계는 솔숲에 들어가 묵향과 함께 세필 붓에 따라 미세한 솔잎을 하나하나 그려나가는 섬세함이 묻어난다.

 작품 속에는 사계절 푸르름으로 변치 않는 그 자태의 고고함, 수백년 삶을 견뎌낸 인고, 길고 긴 시간 우리민족의 희노애락을 함께 해 온 숭고함, 서리 안개 휘감은 채 머무르는 처연함 등 큰 울림이 돼 주기도 한다.

 이미경 작가는 2018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추천작가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기로미술대전 한국화부문 금상, 대한민국 기로미술대전 한국화부문 은상, 대한민국 한석봉서예대전 한국화부문 최우수상 등 수상 이력이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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