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주연 연극 ‘세 여자’ 완주에서 만난다
사미자 주연 연극 ‘세 여자’ 완주에서 만난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8.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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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할 사미자 주연의 연극 ‘세 여자’를 무대에 올린다.

 6일 완주군은 오는 9일 오후 7시 완주문예회관에서 연극 ‘세 여자’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세 여자’는 종갓집 시어머니, 며느리, 손녀딸에 이르는 3대에 걸친 여인사를 그린 가족극이다.

 세 여자가 애증과 갈등을 겪다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국민배우 사미자의 명품 연기와 며느리역의 최초우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타인의 아픔과 슬픔의 희로애락을 공감하며 타인과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주일 전에 예약 가능하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작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오는 9월 13일에 공연하고, 10월 25일에는 가을밤을 수놓을 ‘매혹의 탱고’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체 기획공연, 제작공연, 문화두레 공연,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기타 공연문의는 완주군청 문화예술과(063-290-2597)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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