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17년 열린 혁신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기동대원 1명이 저소득계층 1세대를 발굴 추천해 직접 차단기를 설치하는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줌으로써 가스 및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는 설정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 이용 부주의로 인한 가스 화재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서상원 주민복지과장은 “자원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주고 있는 읍면동 복지기동대원들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자원 발굴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김제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