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면 영상·월봉리 일대(88.5ha)에는 오는 2021년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본 인프라가 구축된다. 청년보육센터(실습농장)와 스마트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등과 그 부속 인프라가 들어선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려면 무엇보다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 전북도와 정치권은 누수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한 이들 인프라를 가동할 전문 인력의 양성이 선행돼야만 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이 청년창업보육시설 및 교육을, 전북대학교는 스마트팜 실증단지 조성 운영을 맡는등 역할을 분담한다고 한다.
올해말까지 예산투자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림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침체된 전북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기필코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융복합 농생명산업 시대를 선도하며 첨단농업의 해외수출 전진기지로 발전해 전북발전의 견인차가 되길 기대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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