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문학회 여름 정기 세미나’ 부안서 개최
‘한국아동문학회 여름 정기 세미나’ 부안서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8.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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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07년 전북아동문학회가 동요 음악회를 개최한 모습
 ‘제48회 한국아동문학회 여름 정기 세미나’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북 부안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전북아동문학회(회장 이상우)가 주관하게 된 이번 정기 세미나에서는 오세균 한국동요음악협회 회장이 ‘아동문학과 동요음악회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서 발제 강연으로 이상우 전북아동문학회 회장이 ‘소파 방정환의 어린이 사랑, 소파탄생 100주년 문집을 중심으로’를, 이윤구 전북아동문학회 자문위원은 ‘전북아동문학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 기간 중에 전북아동문학회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선보이게 될 동시화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상우 전북아동문학회 회장은 “지난 2008년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이후 한국아동문학회 여름 정기 세미나가 꼭 10년 만에 다시금 전북 도내에서 열리게 됐다”며,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부안 변산에서 국내 아동문학회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전북아동문학회의 활동 모습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아동문학회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전북CBS 방송국 공개홀에서 ‘제15회 동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 음악회는 장수영, 강소라, 윤아림, 조승필 작곡가를 비롯해 반주에는 홍민지 피아니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북아동문학회 회원들의 동시화 전시회가 열린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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