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환경수도과 양종철 주무관 국무총리상 수상
순창군 환경수도과 양종철 주무관 국무총리상 수상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8.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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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양종철 주무관(사진 좌)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 환경수도과에 근무하는 양종철 주무관(시설 7급)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양 주무관은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추진을 통해 오지 주민들에 대한 물 복지향상은 물론 비상 관정 개발로 안정적인 급수여건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상수도 사고 때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복구작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려는 헌신적인 업무처리 태도도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순창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양종철 주무관은 “상의 무게만큼이나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헌신하고 공익을 우선하는 공직자의 길을 걷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5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평소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소임을 다하는 성실한 공무원으로 동료 공무원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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