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군단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가진 부안에서 개최한 삼색원음 여름음악캠프에는 부안가족오케스트라,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멘토로 참가하는 클라무오케스트라, 전북도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총 100명이 참여한다.
삼색원음 여름음악캠프는 지역협력현 사업으로 오리엔테이션에서 선곡한 공통 레퍼토리곡을 5개월간 각 단체별 연습 후 캠프기간 집중 합주를 통해 합동공연과 향후 각종 축제 및 행사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름음악캠프에서 4개의 오케스트라가 집중 음악훈련을 거쳐 오는 8월 8일 오후 7시에는 합동공연이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공연장에서 펼치며 곡목은 데킬라, 스타워즈 OST 외 다수곡을 연주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삼색원음 여름음악캠프 합동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한 여름밤에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수놓아지는 환상적인 무대로 감동적인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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