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축제 성공적 개최 다짐 보고회
김제시 지평선축제 성공적 개최 다짐 보고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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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지평선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보고회를 제전위원회 이사 및 대의원,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희운 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기본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에 대해 강기수 김제시 축제팀장의 보고에 이어, 양해완 사무국장으로부터 제전위원회의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설명, 지평선축제 발전을 위한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방향은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확립을 목표로 국내 우수 대기업과 연계를 통한 축제브랜드 가치 향상 및 홍보마케팅 강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계문화 알아가기 원년의 해 선포, 수요자 중심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확대를 위한 대안 마련 등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구성됐다.

 2018년 제전위원회의 제전위원회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으로는 ▲제전위원회 자립화 추진 ▲축제 전담조직인 지평선축제 재단(법인) 설립 필요성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인원 증원 ▲2019년 지평선 축제대학 운영 ▲제전위원회 성공적인 발전 방향 토론회 8월 중 개최 ▲제20회 지평선축제 특산품 장터 운영 계획 ▲지평선축제 주세법 강화에 따른 음식부스 운영 ▲베트남 동나이성 외무성과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제전위원 임원 등의 의견을 들으며 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정희운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의 축제인 김제 지평선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고, 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향해 제전위원회 임원과 힘을 모아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0회 김제 지평선축제는 벽골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차별화된 농경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글로벌 육성축제로서 손색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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