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축물 벽면과, 실외기 1점이 소실되어 약 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부안소방서는 화재원인과 관련해 화재조사팀이 전기배선 등을 포함해 정밀조사에 나서고 있다.
출동에 나선 임정욱 현장지휘팀장은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했다”며 “여름철 장시간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실외기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에어컨 사용시간을 조절해 안전에 유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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