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
민주평통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7.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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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홍진기)는 30일 익산시청에서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으로부터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도 의원 지역대표 29명은 위촉장을 전수받고 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 활동 현황을 보고 받았다.

 홍진기 회장은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튼튼한 안보와 확고한 국가관은 한반도 평화안정의 지름길이며 자문위원 모두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다 같이 협력하며 열심히 노력하자”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위해 시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 또한 평화통일시대를 열어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수립에 관해 대통령인 의장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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