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전북도민일보가 개최한 ‘제29회 미스변산선발대회’ 장소인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18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아이돌 걸그룹 스위치베리, 아이돌 남성그룹 에이플, 퓨전국악팀 나니레 등이 축하공연에 이어 EDM 공연을 곁들인 비어파티, 화려한 불꽃놀이 등을 펼쳐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018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 동안 무료로 개장하는 워터존에서는 에어풀과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원형풀 등을 갖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제1단계 준공을 기념하고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피티위크 페스티벌은 4일까지 무료 물놀이시설 및 EDM 비어파티를 매일 열어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는 4일 열리는 폐막식에는 비보잉팀 소울헌터스와 트로트 가수 조인비씨, 전자현악팀 스텔라 등의 폐막공연이 펼쳐진다.
부안군청 문화관광과 최연곤 과장은 “2018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은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젊은층의 구미에 맞는 파티형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천혜의 바다 변산해수욕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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