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면민의장 수상자 5명 선정
진안 동향면민의장 수상자 5명 선정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7.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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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장 박기춘(50), 산업근로장 유재홍(57), 애향장 박재수(59), 효열장 박선영(43), 공익장 유승룡(49)씨
 진안 동향 면민의장에 5명이 선정됐다.

 문화체육장 박기춘(50), 산업근로장 유재홍(57), 애향장 박재수(59), 효열장 박선영(43), 공익장 유승룡(49)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장 박기춘씨는 동향면 체육회 총무를 10년간 재임하면서 수박축제 뿐만 아니라 각종체육행사에서도 헌신하여 동향면 생활체육 발전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산업근로장 유재홍씨는 동향면 웰빙수박작목반 반장을 역임하며 꾸준한 기술 연구를 통해 농가에 많은 소득을 올리게 하였고, 수박 농가 교육에 앞장서는 등 선진농업기술 전파에 노력한 공이 인정받았다.

 애향장 박재수씨는 현 재경동향면향우회 회원으로 향우들의 애향심을 북돋우고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항시 고향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 공이 인정 되었다.

 효열장 박선영씨는 마을일을 솔선수범 챙기며 바쁜 농사일 와중에도 불편하신 시어머님을 극진히 모시는 등 효행의 참 모습을 몸소 실천한 공을, 공익장의 유승룡씨는 동향면 봉곡교회 목사로 재직하며 행복한 노인학교 개강, 지역아동센터 유치 등 지역민들의 평생학습과 지역아동들의 육아 및 보육에 지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동향 면민의 장 수상자는 8월 4일 ‘제10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및 제23회 동향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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