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시장은 불볕더위를 피해 정자와 무더위 쉼터에 모인 어르신들을 만나, 폭염으로 인한 불편함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를 전달해드렸다.
김 부시장은 또 나이드신 어른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위해서는 온열질환 예방 3대수칙(물, 휴식, 그늘)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부시장은 “폭염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특보가 해제될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인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폭염 속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관련 부서로부터 폭염대응 상황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도로의 시민들이 잠시나마 해를 피할 수 있도록 총 22개의 그늘막을 설치 하였고,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노익복지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몇 50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서, 건설과, 남신레미콘의 협조로 시가지 기온저감을 위하여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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