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7일 두 위원회의 활성화 목적을 위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진안군의 주민참여예산 추진현황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 및 지방보조금의 부정·중복수급 사례와 분권시대에 위원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4월 공개모집과 부서장 추천으로 신규 위촉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등 예산과정에 참여하여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게 되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는 보조금 편성 및 대상자 선정 심의 그리고 성과평가 등을 하게 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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