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전라북도 자활기금의 활성화 및 지자체 합동평가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시행된 전라북도 평가에서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장수군이 자활참여자 성공률과 희망키움통장 가입률 부분 합산결과 도내 2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라북도 자활기금 300만원을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관련기관 종사자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연계자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어려움이 있지만 장수군만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로 오늘과 같은 성과가 있었으며 지속적인 지역모델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영농사업단 등 6개의 자활사업단과 1개 자활기업에 50여명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별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빈곤탈출과 자립, 사회공헌을 유도하고자 관계자들은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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