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 정읍시의원, 특색있는 도시공원 조성 관광자원화 시책 제안
박일 정읍시의원, 특색있는 도시공원 조성 관광자원화 시책 제안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7.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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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박일 시의원(수성·장명)이 27일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색있는 도시공원 조성 관광자원화 시책을 제안한다”고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일 의원은 “특색있는 도시공원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시책에 대하여 몇가지 제안을 하겠다”며 “충무공원을 사계절 야생화 꽃길과 꽃단지 조성, 동초등학교에서 구룡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로 구)국도 1호선(군도 24호선) 말고개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설치, 말고개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주상절리형 인공폭포를 리모델링해 스포츠 클라이밍 인공암벽 시설 등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세계적으로 도시개발 추세는 공간 집약적 도시재생인 집 주변에서 생활과 쇼핑 자연, 여가생활 등 모든 것을 해결하는 올인빌(AII in vill)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생활 스타일이 변하면서 집근처에서 간편한 복장으로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하고 쇼핑과 먹고, 놀고, 차마시는 올인빌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따른 새로운 수요가 나타나면서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건심사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은 정읍시 지방공무원 수당지급조례 등 4건은 원안가결하고 정읍시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복형)소관 정읍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는 원안가결 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정읍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후 제235회 임시회를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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