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愛 영양반찬 나눔 사업은 2018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사업비로 매월 복지 취약계층 150세대를 선정해 음식 나눔으로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날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63명은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무 장아찌와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폭염으로 지쳐 있는 소외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워 주었다.
조언자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입맛도 잃고 기력도 떨어진 이웃들에게 건강을 생각해 입맛을 북돋워 줄 수 있는 건강 반찬을 준비했다.”며 봉사단이 마음 담아 만든 밑반찬을 먹고 기운을 내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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