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 정성담은 ‘건강 밑반찬’ 나눔 봉사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 정성담은 ‘건강 밑반찬’ 나눔 봉사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07.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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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은 24일부터 이틀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부자세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愛 영양반찬 나눔 사업은 2018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사업비로 매월 복지 취약계층 150세대를 선정해 음식 나눔으로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날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63명은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무 장아찌와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폭염으로 지쳐 있는 소외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워 주었다.

 조언자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입맛도 잃고 기력도 떨어진 이웃들에게 건강을 생각해 입맛을 북돋워 줄 수 있는 건강 반찬을 준비했다.”며 봉사단이 마음 담아 만든 밑반찬을 먹고 기운을 내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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