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일반대학(非창업선도대학)이 손쉽게 ‘대학창업 지원모델’을 도입할 수 있도록 기존 창업선도대학이 컨설팅 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1개 대학을 선정해 3개월 이내의 컨설팅과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대학은 신청대학의 컨설팅 수행 의지, 컨설팅 결과 실현 가능성, 완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을 확정하고, 참여대학의 자가진단 후 결과를 분석해컨설팅이 진행되며, 컨설팅을 위한 자문단은 대학창업 지원 구조에 대한 이해와 현장감을 보유한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다.
대학창업 지원모델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지난해는 원광보건대학교가 선정돼 창업교과목 개발을 주제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사업 참여 접수는 원광대 창업지원단으로 방문하거나 e-mail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은 850-7469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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