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문화광장 물놀이시설 인기 최고
내장산 문화광장 물놀이시설 인기 최고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7.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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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문화광장 가설 물놀이시설이 개장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장된 물놀이시설에는 1일 평균 630여명 모두 1천260여명이 다녀갔다.

내장산 문화광장 대형 주차장에 마련된 가설 물놀이시설은 내달 19일까지 운영된다.

2천400㎡ 규모로 풀장(2개)과 에어 풀(3개), 슬라이드(1개), 어린이용 슬라이드(2개)가 설치돼 있고, 구명조끼와 슬라이드용 튜브 등도 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인 몽골텐트와 파라솔, 샤워실은 물론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의무실과 자동심장충격기 등도 설치됐다.

무료 이용으로,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장시간 한 시간 경과 후에는 예약이 자동 취소되어 입장할 수 없으며, 1일 1인당 4인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이용 이틀 전 정읍시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300명, 11시까지 입장 가능), 오후 2시 ~ 5시(300명, 15시까지 입장 가능 )까지 두 차례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과 환경정비를 위해 개장하지 않는다.

많은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심한날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안전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도 배치됐고, 3시간 간격으로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물놀이시설을 운영한 후 호응도 평가 등을 거쳐 지속 운영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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