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한밤자기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책을 통해 가족, 이웃, 사회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날 캠프는 도서관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7가지 놀이, 가족과 함께 책읽기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매 시간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한경순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책 읽기를 통해 삶의 작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송천1동이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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