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국제협회 본부 및 임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전북 도민의 문화 향유 및 체험 기회 확대, 문화 체감도 제고를 통한 한문화의 융성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하계 야유회 및 합동 월례회를 주관하게 된 정진권 대회장(KCIA-전북 전주 9기)과 고용철 진행위원장(KCIA-전북 전주 2기)은 “한문화의 창조적인 계승과 확산으로 세계에 보급할 에너지 플랫폼을 미션으로 미식 축제, 한식 산업화 연구 모임, 학술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의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향후 한문화국제협회가 웅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한문화국제협회 김관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가 한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개발 보급하는 것은 문화를 산업화하고 세계화하고자 하는 비전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며, “지역적으로는 문화 향유 및 체험 기회의 확대를 통해 도민들의 문화 체감도를 높이고 나아가 세계적으로는 한문화를 계승하고 세계에 보급 실현하는데 그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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