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동체 교류 협의회 워크숍 가져
완주군, 공동체 교류 협의회 워크숍 가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7.23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공동체 교류 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공동체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23일 완주군은 최근 고산 창포마을에서 2권역(봉동, 용진, 비봉, 고산, 화산, 경천, 운주) 마을·아파트·창업공동체와 중간지원조직인 공동체 지원센터, 아파트 현장 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교류 협의회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공동체 간 소통계기 마련과 지난해 어울렁더울렁 공동체축제를 돌아보고 오는 11월 3일 개최될 제2회 2018 어울렁더울렁 공동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체 의견을 모았다.

 진행은 전문 퍼실리테이터(두억마을 최현주사무장)로, 4개 분임조로 편성해 축제 행사 계획을 직접 짜보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4개 분임조 중 1등은 2분임조에서 받았으며‘다같이 노올자∼ 완주 한바퀴’를 부제로 가족 사진찍어주기, 즉석 장기자랑, 아이들을 위한 영상방영 등을 내용으로 축제를 기획해 공동체들의 공감을 얻었고 시상품으로 도계마을 누룽지를 받았다.

 또한 봉동 렉시안 아파트 공동체 ‘띵톡’의 기타 공연과 마을 체험(창포 샴푸 만들기)를 통해 공동체 간 소통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일구(도계마을 위원장) 2권역 공동체교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동체 간 교류,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오는 11월 3일 개최될 2권역 어울렁더울렁 공동체 축제행사는 지난해 보다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공동체 간 협력사업도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