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행복청춘학당 운영
남원시보건소,행복청춘학당 운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7.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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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쌍교동 십수정 정자에서 실시하고 있는 행복청춘학당
남원시는 남성 노인들을 위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행복청춘학당’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쌍교동 십수정 정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윤영한다.

시가 운영하는 행복청춘학당은 남원 노인들이 운동 및 이야기 나뭄을 많이 하는 십수정 쉰터에서 사전 우울증 검사 및 수요조사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두루 관리할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혈압 및 혈당검사, 건강체조, 자살예방교육, 치매예방교육, 작업교육 등을 제공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시키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함께 모색해 협력해 나가는 등 노인자살율을 낮추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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