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배치한 소방차는 지역의 특성상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소방력이 미치기 힘든 지역의 자율안전체계를 강화하고 전담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화재진압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와 도서지역인 위도에 매년 관광객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소방안전에 대한 수요를 반영에 목적을 두었다.
현재 위도면에는 전담의용소방대원 20명이 섬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차 배치를 계기로 빠른 화재진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소방차량 배치는 위도주민이 안전에 소외받지 않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위도전담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화재 시 신속한 진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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