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영자 전북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회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큰 사명감과 책임감은 느낀다. 한걸음 더 성숙한 모습으로 여성경제인과 여성기업을 대변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도내 여성경제인들은 반부패·청렴서약서 선서 낭독을 비롯한 청렴 서약식을 갖고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는 여성기업이 되자고 결의했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열린 모범여성경제인 포상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4개 업체가 도지사 표창을, 그 외 24개 업체가 기관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북지역 여성경제인의 위상을 반영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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