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 △사회공헌사업 공동 진행 △공동 홍보 협력 방안 △유소년 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시즌권을 구매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국민연금 Zone’에서 언제든 전북현대의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은 전북현대 경기에 공단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공단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정배 기획이사는 “전북현대가 축구를 통해 유소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듯이, 공단도 미래 연금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날 행사에 박정배 기획이사를 비롯한 공단 본부 직원 30여 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초대해 함께 전북현대모터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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